언제부터인지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 않지만 매달 한 권씩 필독서를 택하여 큰빛 가족들이 함께 책을 읽고 있습니다.
일부러 서점에 나가 책을 구입해서 읽는 것이 어려운 분들도 계실 것 같아 교회에 신청하시면 할인된 가격으로 구하실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.
그러나 아직까지 기대하는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하지는 않습니다.
독서 취향도 다르고, 수준도 서로 다르기 때문에 어떤 분들에게는 너무 어려울 수도 있고, 또 다른 분들에게는 책 내용이 너무 가볍게 여겨져 구입하여 읽지 않으시는 것 같습니다.
그러나 또 어떤 분들은 몇 번 책을 사서 서재에 꽂아만 놓고 읽게 되지 않아 본전 생각도 나고, 스스로 좌절감(?)이 생겨 그만 포기하신 분들도 계신 것 같습니다.
성도들이 읽으면 좋을 만한 책을 매달 한 권씩 선정하는 것도 쉽지는 않습니다.
그 일도 은근히 보이지 않는 스트레스로 자리 잡습니다.
그럼에도 쉽게 이 일을 포기하지 못하는 것은 유익함 때문입니다.
1월 필독서로 『만족』이라는 책을 선정했지요?
그 책을 읽으시면서 ‘만족’하는 삶을 좀 누리시는지요?
만족은 사실 멀리 있지 않고 우리 가까이에 있는데 우리는 그것을 많은 경우 놓치며 살아갑니다.
금년 우리교회의 표어가 “연륜만큼 자라가라”이지요.
이 표어를 묵상하면서 가장 적합한 책이 무엇인지 제 서재를 샅샅이 뒤져, 제 손에 들려진 책이 바로 2월 필독서로 선정된 리처드 포스터의 『영적 훈련과 성장』입니다.
한 번 읽고 지나치기에는 너무나 소중한 내용들을 많이 담고 있기에, 3월 첫째 주 수요일부터는 이 책을 가지고 한 장씩 공부하며 적용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.
따로 시간을 내는 일도 쉽지 않을 것 같아서 수요예배 시간을 활용하려고 합니다.
3월 필독서는 4월에 있을 중보기도학교 교재로서 『하나님의 나라의 온전한 복음』이라는 이홍숙 목사님의 책을 선정하였습니다.
성경적 세계관을 다루고 있는 책으로 모든 성도들에게 정말 중요하면서도 꼭 필요한 책이라고 사려 됩니다.
4월 15일에 있을 제20기 중보기도학교에 꼭 참석하셔서 이 책과 함께 성경적 세계관을 내 것으로 만드는 귀한 축복의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.
